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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이시스는 2010년 2월 4일 ‘인트라셀’ 관련특허권(특허번호 10-9043089호)을 취득하는 한편, 최근에는 라종주 원장과의 특허권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그 동안의 근심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고 밝혔다.
인트라셀은 니들을 사용하여 표피손상 없이 진피에 직접적인 치료를 하는 신개념 장비로 최근 피부미용시장에서 이슈가 되면서 장비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두고 소송이 진행되는 등 논쟁이 있었다.
2010년 4월 15일 “특허 침해 혐의 없음”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제이시스의 승소 판결이 나왔다.
인트라셀은 제이시스가 수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장비로 막대한 개발비와 지속적인 연구로 제품화에 성공, 피부미용 시장에 이목을 집중시킨 시술이다. 허나 이번 특허소송과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바 있다.
이에 대해 제이시스 지적재산권팀 김선민 팀장은 “이번 특허소송으로 인해 초기 시장진입과정에서 큰 손해를 입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소송관련사건에 악의적인 면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경우에 따라 피해사항의 자료를 모아 손해배상소송을 검토 중이며 향후 제이시스의 인트라셀 관련특허의 지적 재산권(특허번호 10-9043089호)을 강력하게 행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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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분쟁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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