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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음성메일 관련 기술로 여러 업체가 특허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LG전자와 구글이 특허 분쟁을 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특허 분쟁의 원인이 된 기술은 ‘허가된 사람의 음성 메시지만 선택해 듣는 방법’으로, 현재 유다 클라우스너(Judah Klausner)가 대표로 있는 클라우스너 테크놀러지가 사람이 애플과 스카이프, 버라이존 등을 대상으로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이 기술과 관련된 특허 분쟁에 돌입한 LG전자는 클라우스너 테크놀러지와 기술 사용에 대한 합의를 봤으며, 구글의 경우도 라이센스 체결 이후 클라우스너 측이 관련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클라우스너 측은 이 기술과 관련해 T-모바일(T-Mobile)과의 합의 또한 원만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T-모바일 대변인은 “이번 합의에 따라 이 비주얼 음성메일 관련 기술은 새로운 우리의 ‘비주얼 모바일 박스’ 서비스에 적용된다”라며 “비주얼 모바일 박스 서비스는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지역 17개국에 서비스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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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분쟁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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